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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남강 유등축제
진주성 및 남강 일원
2023년 10월 8일 ~ 22일까지 매주 일요일
유등축제는 전통이 오래된 축제로 가을 축제중 가을 내내 진행되는 행사이기도 합니다.
참여형 축제로 유등축제가 열리게 된 배경을 알고 가시면 더욱 도움되실 듯 합니다!
유등축제가 열리게 된 특별한 유래와 유등축제 이외에도 볼거리를 정리하였습니다.
축제 외, 특별 이벤트
고유제, 초혼점 "축제를 시작을 알리는 행사"
상징등 퍼레이드 "진주시민의 날 연계 읍면동 퍼레이드"
수상 멀티 미디어 불꽃쇼 "물, 불, 빛 그리고 우리의 소망을 테마로 한 불꽃쇼"
항공 미디어아트 드론쇼 "꿈과 희망의 메세지를 전달"
미디어아트 GALAXY쇼 "야간 축제를 즐기는 또 다른 볼거리"
불꽃사운드 "10월 마지막날을 테마로 한 불꽃 사운드"
10월31일 오후 8시 아이유의 잊혀진 계절의 노래에 맞추어 불꽃놀이를 연출합니다.
9월에 아이유 콘서트 함께하지 못해 아쉬운 분들께서는 불꽃과 함께하는 콘서트로 꾸며질 듯 합니다!
▼▼2023년 9월 23~24일 유애나를 위한 아이유 팬콘서트 정보도 함께 알려드릴게요▼▼
역사와 유래
진주 남강유등축제의 역사는 우리나라의 아픈 역사가 스며들어 있다고 합니다.
임진왜란 3대 대첩의 하나인 진주성 전투에서 충무공 김시민 장군이 이끄는 조선색 3,800여 점과 일본견 2만여 점이 진주성에서 전투를 벌였었습니다.
진주문화통상재단은 이 전투에서 남강을 건너려는 일본군과 조선군의 유화등을 막아 성 밖 가족들에게 안부를 전하는 소통의 수단으로 삼으려는 군사적 전술이었다고 합니다. 이후 제2차 진주성 전투(1593년)에서 10만 점의 왜색에 10분의 1의 힘으로 맞서 싸웠으나 크고 불완전하게 패하고 말았습니다.
유등축제 전통은 영웅적으로 실패한 민족주의 정신의 정신과 혼을 기리기 위해 슬픈 의미로 시작되었습니다. 민관군이 남강에 유화등을 띄웠는데, 해방 후인 1949년부터 진주시민이 매번 행하던 부동풍속이 '유등놀이'로 보편화되어 대중들이 쉽게 합께 할 수 있도록 대중놀이로 매년 만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동시에 진주시에 진주문화통상재단(이후 개천무역축제로 개칭)이 설립되면서 2000년부터 진주문화통상재단이 주관하면서 행사 규모가 확대됨과 동시에 남강에 세계 각국의 꼬리를 띄우고, 장석을 다양화하는 등 희년으로 성장했고, 2000년에는 예술관광 우수회로 지정됐고, 2006년에는 문화관광부로부터 스타일리시한 희년으로 선정되는 등 독창적인 축제 중에서도 성공적인 모델로 발전했습니다.
가을 축제 중 가장 긴 기간 행사를 하는 진주의 유등축제
2007년에 3회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스타일리시 주빌리로 선정되었습니다.
2010년 ~ 14년까지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대한민국 대표 주빌리로 인정받았습니다.
2020년 남강유등축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되었고, 2021년에는 12월 4일부터 31일까지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인해 12월 16일 조기 종료를 결정할 수밖에 없없는데요. 그 다음해!!
특히 2022년에는 세계축제협회 테스트에서 '세계축제도시'로 선정되어 진주남강유등축제의 주요 주빌리이자 글로벌 주빌리로 선정되었습니다.